7월 2일까지 42일간 269곳 점검
위법행위 적발 시 고발 등 엄중 조치
국가기술표준원 참여로 실효성 높여

국토부, 3일부터 레미콘 생산공장 품질관리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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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3일부터 7월 2일까지(42일간) 269개 레미콘 생산공장에 대해 품질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발표한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국토부 소속기관(지방국토관리청)에 레미콘을 공급하는 269개소 레미콘 생산공장에 대해 우선점검하고, 하반기에는 LH, 한국도로공사 등 소속·산하기관의 생산공장을 전수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등 총 10개 기관 211명으로 구성되며, 필요에 따라 해당 발주청 건설현장의 품질관리기술인 등 외부전문가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산업표준(KS) 인증기관인 국가기술표준원이 적극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품질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레미콘 생산공장에 대하여는 관계규정에 따라 자재공급원 승인 거부·취소 또는 형사고발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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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희 국토부 건설안전과장은 “부적합한 레미콘이 생산되어 건설현장에 반입되는 것을 근절하기 위해 생산공장에 대한 실효성있는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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