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한 항공 운항 승무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에서 한 항공 운항 승무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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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내달부터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65세~74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AZ)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시작될 백신접종 대상자는 총 2만6000여명으로 예상된다. 시는 위탁의료기관에서 AZ 백신을 접종할 예정으로 구체적 대상자와 접종일정 등은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백신접종을 위해 시는 현재까지 관내 99개 위탁의료기관과 계약을 마친 상태로 백신전용냉장과 디지털 온도계 등 제반사항 마련과 의료기관 현장점검 등 접종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백신접종에 앞서 필수적으로 사전예약을 거쳐야 한다. 사전예약은 내달 4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세종시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해 분기별 접종대상을 선정, 순차적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에선 지난달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종사자와 특수교육종사자 및 유초중등보건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 인력 등 전체 2만5205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했다. 이달 29일 기준 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1만4945명으로 전체의 59.2%에 해당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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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정부가 내달 5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자 접촉·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방침을 발표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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