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물, 공원, 광장 등 공공사업 추진 전 과정에 전문가 참여, 도시품격 제고

진주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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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의 민간 전문가를 시 공공건축가로 추가 위촉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건축·도시계획·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로써 기존 10명의 공공건축가를 포함해 총 23명의 민간 전문가가 진주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게 된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인 공공건물·공원·광장 등 공공사업에 대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시공 등 전 과정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조정·자문하는 제도로이며 총 27건의 공공사업에서 330회에 이르는 총괄계획과 및 공공건축과의 조정·자문을 수행해 왔다.

시의 노력으로 지난해 산림청 주관의 ‘2020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캐나다 우드 한국사무소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MOU 체결을 통해 기술지원·목조자재 무상지원·최신 친환경 생태건축시스템 도입 등 공공건축가 제도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새로 위촉된 공공건축가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는 대신 조규일 시장의 서한문을 보내고 서면으로 위촉식을 대신했다.


조 시장은 서신을 통해 “품격 높은 공공시설물 건립으로 도시 경쟁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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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가 총괄을 맡은 최삼영 총괄계획 기능은 “공개모집으로 지역 내 우수한 민간 전문가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공공건축가 인력이 보강돼 그 역할과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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