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무 소독 보다 표면 소독 권장

광주시 방역당국 “확진 발생 일부 시설 환경검체서 20~30%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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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일부 시설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0~30%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소독 방법은 자주 접촉하는 물체의 표면 보다는 분무 소독 위주로 실시되는 게 대다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소독 전 처리(유기물 제거 및 청소), 닦은 후 일정 시간 이상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단축 및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상당수가 민간소독업체와 계약해 소독 등을 시행하지만, 실제 민간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이 미흡하다는 문제도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분무소독을 지양하고 표면 소독이 이뤄지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소독제를 분사하는 소독방법은 감염원 에어로졸 발생·흡입 위험을 증가시키고 소독제와 표면의 접촉범위가 불분명해 소독효과가 미흡하므로 표면 소독에 적용하지 않다”며 “소독제의 제품설명서 사용방법이 분무·분사방식인 경우, 일회용 천(타올)에 소독제를 뿌려 적신 후 표면을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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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기 중의 오염원이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충분한 환기가 필요하다”면서 “환경소독제 사용 시 유효기간 확인, 제품별 안전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 제조사 권장사항 등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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