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AI면접 프로그램 통해 8단계에 걸친 역량검사로 효율적인 실전대비 가능...지원자의 표정·움직임·음성 등 행동반응 데이터와 심층적인 다면평가로 직무적합도 분석...미리 만나보는 면접관님! VR면접 체험

“AI 면접관, 어떡해야 합격할 수 있지?”...서초구 'AI/VR 면접컨설팅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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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열심히 도전 중인 서초동 A청년. 다양한 스터디를 하는 그에게, 최근 새로운 스터디가 하나 더 생겼다. 바로 AI면접스터디이다. AI 면접관을 통해 예상 질문부터 표정, 답변 말투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이른바 ‘AI 면접관’을 공략하는 것이 취준생들의 새로운 숙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열기 어려워진 취업문을 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청사진(청년사회진출)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주 특별한 공간을 준비했다.

바로 ‘서초IT교육센터’에 위치한 ‘AI/VR면접컨설팅관’이다.


‘AI/VR 면접컨설팅관’은 인공지능 컴퓨터에 최신 AI면접 프로그램 및 VR기기 등이 설치돼 있어 구는 청년들이 최신 채용 트렌드를 접하고 취업 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된 면접 프로그램은 자기소개부터 성향파악, 전략게임 등 8단계에 걸친 역량검사를 통해, 성격·인지능력·사회적 기술 등 여러 특성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지원자의 표정, 움직임, 음성 등 행동반응데이터와 심층적인 다면평가를 통해 직무적합도를 AI가 분석, 지원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지원자들은 효율적으로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


또, 이곳에서는 VR면접도 체험할 수 있다. 지원자가 VR 면접기기를 착용한 뒤 희망하는 기업과 직군을 선택하면 VR가상 면접관이 등장해 직무별 기출문제를 질문하고 지원자의 행동, 답변에 반응을 한다.


실제면접관 같은 VR가상 면접관은 AI에 기반한 피드백을 제공, 지원자는 원하는 기업과 직군에 맞춰 체계적인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


면접 후에는 녹음파일을 본인의 SNS로 전송받아 자가분석으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런 과정을 통해 청년 취준생이 면접에 대한 흥미를 높임과 동시에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식 운영되는 서초 'AI/VR 면접컨설팅관'은 사전예약제로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가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에게 메일(201601164@seocho.go.kr)로 제출하거나 구글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초구청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의 청년 일자리 마련에 대한 노력은 특강 뿐 아니다. 4차산업 일자리 수요증가에 앞서 대응하기 위해 구는 서초 4차산업 칼리지(서초 AI 칼리지, 블록체인 칼리지, 로봇코딩칼리지, 게임PD양성과정, 데이터라벨링 양성과정,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외국계기업 취업 아카데미 등)를 계속해서 운영해오고 있다.


또, 올해 채용 트렌드인 언택트, 수시채용에 대비, 자소서 작성, 직무적성 등을 위해 서초 청사진(청년사회진출) 아카데미, 직무별 맞춤형 취업특강, 일자리 카페 등을 상시운영,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선교육 후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인턴제도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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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고용절벽 시대에 맞서는 우리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며 ”청년에게 밝은미래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청년과의 동행사업’을 지속해서 핵심인재 양성과 일자리 마련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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