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인 ㈜연우를 방문한 견학단이 회사 관계자로부터 재고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TP]

인천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인 ㈜연우를 방문한 견학단이 회사 관계자로부터 재고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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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4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대한 1차 신청·접수 결과, 지원 목표치(128개사)를 크게 웃도는 182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인천TP는 서류심사, 현장평가, 선정심의, 사업계획 심의 등 모두 4단계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IoT(사물인터넷), 5G, 빅데이터, VR·AR(가상·증강현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구축하고 여기에 필요한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솔루션 연동 설비 자금을 많게는 4억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모든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으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인천TP는 앞서 2019~2020년 인천지역 400여개 중소·중견기업에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한 바 있다.


인천남동공단의 D사의 경우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고숙련자의 노하우에 의존한 생산 현장 운용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최적의 생산시스템 공통화를 구축했다.


또 생산공정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불량원인을 분석, 불량률 감소에 이어 주조공정의 로봇 도입으로 작업자들의 육체노동 강도가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대한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신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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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TP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성과분석 및 사후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다음 달부터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시스템 활용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 조사를 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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