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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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상공회의소가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사실상 배제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사업을 다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상의는 22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영호남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발전, 동서화합의 상징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을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지금까지 철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국가 기간 교통망은 수도권 중심의 경제성장 정책에 따라 남북축을 중심으로 구축돼 동서 간 교류와 균형발전에 장애 요인이었다”면서 “동서 간 교통 인프라 부족은 영호남 화합을 저해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경제력 격차와 인적·물적자원의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국가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도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지역이 강한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모토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동서간 교류와 균형발전을 위해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영호남 상생공약으로 국정운영 계획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광주상의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는 동서간 지역을 경유해 철도가 지나가는 영호남 10개 지자체에 직접적인 영향권인 인구 970만명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자원 활성화로 낙후된 지역발전과 동서화합, 국가균형발전에 촉매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7년부터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정부 부처와 각 정당에 건의했으며, 달빛내륙철도건설추진협의회와 함께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며 “그러나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건설사업은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처음 소개된 이후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부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까지 추가 검토사업에만 반영되는 등 22년 동안 논의만 거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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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동서간 화합의 상징과 국가균형발전의 촉매가 될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지역 상공인의 염원을 담아 조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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