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군위군은 21일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6개월에 걸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관련, 제막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최소한의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과 심칠 군의회의장, 최정인 대표작가를 비롯한 참여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왕복 100m 터널 관문이 삼국유사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밝고 활기찬 벽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최정인 대표작가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군위군의 삼국유사 랜드마크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제막식 행사를 계기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전국에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찾을 수 있는 군위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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