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광주 서부도매시장, 쓰레기 처리설비 성능개선 추진

최종수정 2021.04.20 14:40 기사입력 2021.04.20 14:40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에서 발생된 식물성 쓰레기 처리를 위해 2억원을 투입해 노후 기계설비 성능개선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부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은 연간 23만여t으로 여기서 발생된 식물성 쓰레기는 연평균 1320㎥이며, 처리비용은 1억3200만원에 달한다.

그 동안은 수분이 많은 과일류와 채소류의 쓰레기를 잘게 파쇄탈수 방식으로 함수율을 낮출 수 없어 수분제거 자연건조 방법으로 처리하다보니 침출수에 의한 악취가 발생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크류프레스압축 설비로 성능을 개선해 농산물 쓰레기처리 함수율 40%에서 20%대로 낮춰 식물성 쓰레기를 30% 감량할 계획이다.


특히 발생된 부산물은 즉시 퇴비로 활용이 가능해 3500만원 상당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남택송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노후화된 설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쾌적한 도매시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양파, 대파, 배추 등 껍질줄기 농산물을 그물망 포대에 담아 유통하도록 생산자와 산지 유통인에게 홍보해 농산물에서 발생된 쓰레기 83t을 감량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