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지병이 있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보건당국이 인과관계 조사에 나섰다.
20일 광주광역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파킨슨병 등의 지병을 앓고 있었고 지난 15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 직후 이상반응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고, 수사가 끝나면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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