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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 … 2025년까지 78억원 투입

최종수정 2021.04.19 15:20 기사입력 2021.04.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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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동물복지를 향상한다.[이미지출처=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동물복지를 향상한다.[이미지출처=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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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인구에 발맞춰 동물복지 5개년(2021~2025)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78억원을 투자해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 동물복지 지원 강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는 30억원을 투입해 직영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반려동물 놀이터(4개소)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까지 용지 확보와 중기재정·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2025년까지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물복지 지원 강화에는 24억원을 들여 동물등록 활성화,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고양이 등록 시범사업, 마당개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 10개 세부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2억원을 투자해 펫티켓 위반 집중 단속과 교육, 동물복지 캠페인, 동물보호 명예감시원과 계도원 운영, 반려동물 공모전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실시계획 인가를 득한 ‘분성산 반려동물테마파크’와 별도로 반려동물테마파크를 2025년까지 한 곳 더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 확보 후 공모사업 신청으로 추진하며 20억원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시설·지원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오는 6월경 동물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에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동물복지 거버넌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갈수록 늘어나는 반려동물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동물복지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2월 기준 김해 전체 가구(22만3249가구)의 25%인 5만5810가구에서 6만8087마리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기르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 중 반려동물 등록 가구는 29.5%인 1만6502가구(2만826마리)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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