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상임이사' 탄생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한국공항공사에서 1980년 창사 이래 '첫 여성 상임이사'가 탄생했다.
한국공항공사는 16일 이미애 전략기획본부장, 김수봉 운영본부장, 이종호 건설기술본부장 등 3명을 상임이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본부장은 2017년 첫 임원급 여성 본부장에 이어 한국공항공사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상임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 본부장은 앞서 한국공항공사 여성 최초로 홍보실장, 지방공항장(대구지사장)을 지낸 바 있다.
이 본부장은 영국 로버러 대학 대학원에서 공항기획·관리 석사 과정을 밟았고 1987년 입사해 인재개발실장, 대구공항장, 경영관리실장, 항공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이날부터 2023년 4월 1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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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산업과 공사의 재도약을 위해 혁신적이고 섬세한 리더십을 지닌 새로운 인물들을 발탁했다"며 "신공항 건설과 해외사업,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항공교통 혁신을 선도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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