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
모바일 앱, 인터넷, 전화 통해 신청가능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다. 장애인콜택시는 보행상 장애가 있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1~3급)이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료 운행 외에도 박물관이나 공원 등을 나들이하는 ‘시티투어’를 진행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 참여 행사는 잠정 연기한 상태다.
이 밖에 공단은 장애인 고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버스 지원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6월부터 장애인콜택시 등록 고객중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행중인 ‘장애인 버스’ 2대를 활용해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콜택시의 증차 및 증원을 통한 운영 규모 확대와 실제 운행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평균 대기시간은 2019년 55분에서 현재 24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여기에 그간의 운행 데이터와 실시간 교통상황을 연계해 장애인콜택시 차량 신청 후 예상 대기시간을 알림으로써 심리적 불편감을 줄이는데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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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서비스 제공이라는 기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지속 개선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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