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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미얀마 난민소녀 완이화, 경기평화콘서트서 희망의 무대 펼친다

최종수정 2021.04.14 10:57 기사입력 2021.04.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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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은 노래를 선보이는 완이화. 사진=트롯 전국체전 방송 화면 캡처

진심을 담은 노래를 선보이는 완이화. 사진=트롯 전국체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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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영 기자]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미얀마 출신 완이화가 오는 21일 `경기평화콘서트`에서 평화와 희망을 품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미얀마에서는 군부 쿠데타로 인해 민중을 향한 무자비한 학살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한국에 난민 자격으로 정착한 미얀마 출신의 소녀 가수 완이화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완이화는 경기도 주최의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하는 `경기평화콘서트`에 참여, 노래를 통해 미얀마의 평화를 기린다. 이 콘서트는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한반도 평화`와 `4.27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완이화를 비롯해 수많은 인기가수와 성악가가 `대국민 화합과 평화 공감의 장`을 선물한다.


부제 `걸어온 길, 가야할 길`이라는 올해 콘서트에는 양희은, 이날치, 알리 등의 인기 대중가수와 브레이브걸스 등 아이돌, 뮤지컬 배우 남경주, 소프라노 박소은, 피아니스트 김철웅, 임현정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 및 음악가들이 대거 함께한다.


여기에 완이화와 노래패 우리나라의 무대가 더해져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평화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소 제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아트센터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사전 모집된 랜선 관객 300명이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참여, 출연자들과 화상으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온택트’ 공연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랜선 관객 참여를 희망할 경우, 14~18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1일 예정된 녹화된 공연은 OBS경인TV에서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부터 80분간 특집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생중계를 놓친 도민도 해당 방송으로 평화와 희망의 무대를 접할 수 있다.


신준영 평화협력국장은 "도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상을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4.27 판문점 선언과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친 도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북돋우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평화콘서트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자 2019년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약 6000명의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소 된 바 있다.




김소영 기자 sozero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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