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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나라' 6월 출시 "지브리 감성으로 승부수"

최종수정 2021.04.14 15:04 기사입력 2021.04.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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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14일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제2의나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14일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제2의나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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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제2의나라:크로스월드'를 오는 6월 한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 5개 지역에서 출시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세계 권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2의나라'는 올해 넷마블의 야심작으로, 권영식 대표까지 신작 흥행을 위해 직접 나섰다.


넷마블 야심작 '제2의나라' 탑승

넷마블은 14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작 '제2의나라'를 공개했다. 이날 '제2의나라' 컨셉에 맞게 이색적인 연출도 펼쳐졌다. 넷마블은 기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항공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기자들은 탑승수속을 거쳐 '제2의나라'에 입장해야 했다.

권 대표는 "'제2의나라'는 한국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대를 열었던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또 하나의 역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 명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더해져 이용자들의 감성을 흔들 게임이 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2의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연출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제2의나라'는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했고,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박범진 넷마블네오 개발총괄은 "환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계관, 장인 정신이 깃든 비주얼과 음악을 바탕으로 '명작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제2의나라' 세계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릭터 5종에 각기 다른 개성과 스토리를 넣었다. 이용자들이 스페셜 스킬, 무기 선택에 따라 매번 다른 양상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용자들의 상호작용을 위한 요소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소리나는 석상, 축구공, 주사위 등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과 놀이를 할 수 있다. '킹덤' 콘텐츠도 더했다. 회사 측은 "최고의 킹덤을 가리는 왕위 쟁탈전은 핵심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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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아이템도 투명하게 공개"

넷마블은 이날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넷마블은 '제2의나라'만을 위한 서비스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최근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형아이템(뽑기), 밸런스에 대한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권 대표는 이날 "업계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회사가 확률을 최대한 공개한다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면서 "새로 서비스하는 게임들은 공격적으로 (확률) 공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련업계도 '제2의나라'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는 '제2의나라'를 넷마블의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으면서 흥행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제2의나라는 일평균 매출 17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넷마블의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 6284억원, 영업이익 8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7.9%, 328.2% 증가한 수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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