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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무증상자도 무료 검사 가능

최종수정 2021.04.13 16:16 기사입력 2021.04.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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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유행 대비 지역사회 전파 차단 총력

해남군 청사 전경 (사진=해남군 제공)

해남군 청사 전경 (사진=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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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 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 단계, 지역, 증상 유무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한다.


전국적으로 최근 1주일간 1일 6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4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접촉자, 의사 소견에 따른 의심 환자 등이 무료검사 대상이었다.


군은 지역사회의 무증상 감염, 잠복 감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공격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 코로나19 양성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세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검사 대기 중 감염 우려 해소를 위해 선별진료소 내에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가 접촉하지 않도록 동선을 분리하고, 선별진료소 검사량이 많아지면 보건 업무를 일부 축소하고 검사 인력을 적극 확대·투입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관내 어린이집 23개소 246명의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40개소 1136명,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353개소, 1412명 등에 대한 선제 전수검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두 달째 코로나 확진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외출·모임, 다른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유행 지역을 방문했거나 가벼운 감기 증상일지라도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적극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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