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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재개발·재건축이 집값 올린다? 그렇게 안되게 할 것"

최종수정 2021.04.11 17:49 기사입력 2021.04.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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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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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이현주 기자]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은 11일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와 관련해 "집값을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최소화하는게 노하우"라며 "그렇게 안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 지도부와 부동산정책협의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무슨 정책이든 부작용과 역기능이 있기 마련이다"며 "그런 관점에서 신중하지만 신속하게, 신속하지만 신중하게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부동산 규제완화를 시의회에서 제동을 걸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오늘 협의회에서도 그 주제가 포함됐지만 아직 시의회에 정리된 형태의 제안을 하지 않은 상태"라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의회와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공동 경영 방식에 대해선 "어제 같이 식사를 하면서 여러가지 논의를 했다"며 "다음주에 서울시 인사가 시작되면 아마 자연스럽게 공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집값이 오르면서 공시가격이 너무 급격히 상승하는 바람에 건강보험료를 비롯해 60가지가 넘는 재산상 부담이 생겼다"며 "이 부분에 대해 근본적 해법을 마련해보자는 발상의 전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 차원에서 어느 정도 가격이 상승했는지 자체조사를 통해 기준점을 설정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서 흩어져 있는 실거래가나 공시가 산정 업무를 시가 일원화해서 시민들께 혼선이 없도록 충분히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법 개정사항과 연관된 부분"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한강변 35층 높이 규제나 주거지역 용적률 완화와 같이 시의회가 조례 개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안전진단 기준완화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 협의해야 할 일이 있다"고 처한 상황을 말하며, "국민의힘이 국토부와 문제를 풀어가는 부분, 입법 등에서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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