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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야 최상의 맛일까…식품업계, '모먼트 마케팅' 주목

최종수정 2021.04.10 20:21 기사입력 2021.04.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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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야 최상의 맛일까…식품업계, '모먼트 마케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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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식품업계에서 제품을 먹는 최적의 타이밍을 강조하는 ‘모먼트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은 음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CJ제일제당 고메는 지난 18일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출시해 탕수육은 '갓 만들어 갓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는 갓먹고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2일 선보인 ‘갓먹의 시대’ 광고 영상은 탕수육을 먹을 때 ‘부먹’과 ‘찍먹’의 취향보다 먹는 때의 중요성을 ‘갓먹’이라는 신조어를 통해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갓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탕수육 튀김과 부드러운 돼지고기 등심 속살을 비추며 '갓 만들어 갓 먹'는 탕수육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했다.


현재 CJ더마켓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비롯해 고메 중화짬뽕, 고메 중화짜장 동시 구매 시 25% 할인된 가격에 백설군만두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한정 수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심장이 뛰는 소중한 순간'을 제시하는 하트비츠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일생동안 25억 번의 심장 박동이 뛰는 인생의 모든 소중한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길 바라며, 이때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할 것을 권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미국의 전설적인 록 스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 레니 크라비츠와 협업해 삶을 향한 긍정적 에너지를 더욱 강조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 역시 '스프라이트 앤 밀(Sprite & Meal)'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이다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순간을 제시했다. '맛있는 거 옆에 맛있는 거'라는 슬로건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때 스프라이트를 더해 더욱 맛있는 경험으로 일상 속 상쾌함을 불러 넣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는 가수 선미를 모델로 발탁하며 신규캠페인을 공개했다. 집콕이 길어지고 있는 현 상황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 공감가는 다양한 순간을 제시하며 음료 섭취 타이밍을 선보였다.


꼼짝 않고 채팅, 집에서 미팅, 운동은 눈팅과 같이 하루종일 집에서 늘어지기 쉬운 순간과 산책은 금방, 쉬지 않고 먹방, 밖에서도 눕방 등 외부 활동량이 줄어든 요즘 같을 때 옥수수수염차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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