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거래 확대, 중복점포 정리 등 영향
금감원, 점포 운영현황 반기 발표 계획

작년 은행점포 304개 폐쇄…KB국민 83개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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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지난 1년간 300개가 넘는 은행점포가 문을 닫았다.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거래 확대, 중복점포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국내은행 점포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은행 점포수는 6406개로 전년(6709개) 대비 304개 감소했다. 지난 2017년(312개)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지난해 30개가 신설됐지만 334개가 폐쇄됐다.


은행별 폐쇄점포수는 KB국민은행이 83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나은행(74개), 우리은행(58개), 부산은행(22개), 신한은행(21개)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대도시권(수도권 및 광역시)에서 251개 감소해 대부분(82.6%)을 차지했다. 비대도시권은 53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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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권 점포 운영현황을 정기적(반기)으로 발표할 계획"이라며 "점포 감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은행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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