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속가능 농업 ‘퍼머컬처(Permaculture)’ 교육 수강생 모집
6일부터 13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접수... 쌍문동 도시농업공원에서 4월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25회에 걸친 지속농법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속농법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4월23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오전 10~낮 12시)씩 쌍문동에 자리한 도시농업공원(쌍문동 481-1)에서 총 25강에 걸친 퍼머컬처(지속농법) 교육을 제공한다.
퍼머컬처(Permaculture)란 ‘영구적인(permanent)’과 ‘경작(cultivation)’ 합성어로서 농약 등 인위적인 행위 없이 생태계 자연순환 방식을 활용, 친환경적이며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생태계 자연순환 방식을 활용한 농장 설계부터 운영까지 지속농법의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꾸려졌다.
교육은 지속농법에 관심있는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4월6일 오전 9시부터 4월13일 오후 6시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성실한 교육 참여를 위해 1인 당 10만 원 교육 참가비가 발생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4월20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문자로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단,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으며,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도시농업공원 체험장(키친가든)에서 퍼머컬처 교육을 통해 생산한 작물은 추후 저소득 계층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형태로 보급, 수강생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의 경험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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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자연을 종속하고 극복하는 경작법에서 벗어나 자연과 동반하고 영속적으로 생산가능한 농업이 필요하다. 여기, 지금, 나부터라도 지속농법 구현에 앞장서는 의식개혁과 노력이 절실한 때에 도봉구가 그 대열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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