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동역 역세권·대단지 아파트 내 위치…강동·송파·광진 등 6개 자치구 아울러

서울자유시민대학, 최대 규모 평생교육 배움터 '동남권 캠퍼스' 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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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배움터를 강동구 고덕동에 5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고덕센트럴푸르지오 건물(104동) 2~4층에 걸쳐 연면적 7211㎡로 조성됐다.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의 6배 수준으로 권역별 학습장(?시민청 ?서소문학습장 ?은평학습장)을 비롯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평생교육 배움터 중 가장 큰 규모다.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와 성동구, 광진구에 이르기까지 6개 자치구를 아우르고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5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도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평일 및 토요일까지 인문·사회경제·문화예술학 등 다채로운 강좌가 열려있고 소규모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시가 기부채납으로 받은 신축 건물의 일부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동남권 캠퍼스만의 특화된 콘텐츠에 맞는 공간을 설계했고 평생교육 허브로서 안정적 운영 기반도 갖췄다. 기존의 시민대학 본부와 권역별 학습장들은 타 기관이 쓰던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강의실을 임차해 사용해왔다.

내부공간의 경우 학습공간에 대한 여론조사(‘20년)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학습강의실(15개), 회의실(10개), 개방형 학습 공간(5개), 휴게·편의 공간(17개) 등 각 층마다 다른 테마로 총 72개의 다양한 공간을 만들었다.


각 층의 테마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모임활동도 할 수 있는 ‘소통하며 공감이 생기는 공간’(2층) ?서울자유시민대학의 7개 학과 강좌를 들을 수 있는 ‘행복한 배움이 이루어지는 공간’(3층)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편집실과 다목적홀을 갖춘 ‘협업과 공유가 있는 공간’(4층)이다.


수업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나 동남권 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좌가 변경될 수 있다. 학습자의 안전을 위해 ?2~4층 출입구에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 ?캠퍼스 출입 시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강의실 등의 시설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동남권 캠퍼스 강의는 1차 4월 5일~6월 23일, 2차 5월 24일~6월 26일로 나눠 진행된다.


1차 강의는 수강신청이 마감됐고 2차 강의는 5월 11일부터 수강신청 받는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며 문의사항은 동남권 캠퍼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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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단순 강좌 수강을 넘어 시민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실습과 체험까지 가능한 다목적 평생학습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 되어 내 이웃에게 소개하고 싶은 매력 넘치는 캠퍼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정규강좌부터 특화강좌, 음악회, 전시 등의 모든 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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