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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일 제4기 자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2018년 통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로 개편된 이후 매년 임기 1년의 자문위원들이 새로 뽑힌다. 자문회의는 대통령에 대한 과학기술 관련 자문(자문회의), 심의(정책 및 예산·심의회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총 8명의 자문위원이 새로 임명됐으며, 오는 6월11일 임기가 종료되는 4명의 위원들과 함께 12명이 4기 자문회의를 꾸려 나가게 됐다.

대통령이 당연직 의장인 상태에서 염한웅 부의장은 제1기~3기에 이어 부의장을 연임해 사실상 자문회의를 계속 이끌게 됐다. 새로 위촉된 8명 중 5명이 여성위원이며, 분야별로는 에너지ㆍ환경ㆍ공공 연구개발(R&D)ㆍ과학기술 인재양성 정책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산·학·연 인사가 두루 포함되었다.


자문회의는 “탄소중립, 공공 연구개발, 여성 과학기술인력 지원 등 주요 과학기술계 현안에 대해 중·장기적 시각에서 심도있고 실현가능한 정책방향을 대통령에게 자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4기 자문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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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한웅 부의장(연임·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

▲곽지혜(신규·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소장)

▲신현정(신규·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

▲엄미정(신규·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윤제용(신규·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이성준(신규·SK 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원장)

▲전호일(신규·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민생활연구지원센터장

▲정희선(신규·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하경자(연임·부산대학교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박종구(기존·(재)나노융합2020 산업단장

▲성백린(기존·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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