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제주도·전남 해안부터 비
4일까지 강수량 제주 최대 80mm
미세먼지는 '보통' 등급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 여의서로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영등포구는 1~2일, 5~6일, 7~8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봄꽃축제 홈페이지에서 여의서로 벚꽃길 입장 신청을 받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 번에 72명씩 입장해 하루 총 504명이 축제를 제한적으로 즐길 수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 여의서로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영등포구는 1~2일, 5~6일, 7~8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봄꽃축제 홈페이지에서 여의서로 벚꽃길 입장 신청을 받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 번에 72명씩 입장해 하루 총 504명이 축제를 제한적으로 즐길 수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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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리고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서해5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3~24도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국 상해부근에서 발달해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제주도와 전남남서해안부터 비가 내린다. 내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남, 전북, 전남권내륙, 경남서부에도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늘 밤부터 4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제주도산지, 제주도동부·남부 30~80mm ▲남부지방, 제주도북부와 서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60mm다. 제주도 산지에서 많게는 10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4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모레 강원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2~5도 낮은 20도 내외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1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포근한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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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등급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3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남서부, 강원내륙과 산지, 충청권 내륙, 경북권 내륙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돼있고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3일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남해안 지역에도 바람이 초속 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다. 동해남부해상과 남해동부 먼바다는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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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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