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경제가 살아야 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예산 조기 집행, 자체 법인카드 발급, 교원과 공무원 성과급 조기 지급 등 다각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우선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겪는 도내업체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자체 법인카드(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발급해 사용할 예정이다.
도내 일선 학교와 산하 기관 전체 예산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이 카드로 의무 집행해 도내 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게 도교육청의 복안이다.
또 산하 전 기관과 학교에 예산 조기 집행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맞춤형복지 사용도 최대한 조기에 사용하도록 권장해 지역 업체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소속 교원과 6급 이하 지방공무원 2만5000여 명에 대한 성과급도 조기 지급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내달 초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4개 권역별로 나눠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추진단을 구성해 예산 조기 집행, 지역업체 제품 구매 등을 적극 독려·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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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전 기관과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책을 세워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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