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하루 휴가를 냈다. 하루 24시간을 쪼개 쓰는 그였기에 이날 휴가는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지사는 이날 휴가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벌써 30년' 이라는 글을 통해 "아내(김혜경 여사)를 만나 한 살림을 시작한 지 어언 30년이 됐다"며 "결혼 30주년 맞이로 오랜만에 오늘 하루 휴가를 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저의 정치(활동) 때문에 예정에 없던 고생을 하고 있는 아내에게 언제나 미안했다"며 "도정이 바쁘지만 오늘 하루는 (경기도민들이)이해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의 아내 김혜경 여사는 2017년 SBS '동상이몽'을 통해 알려졌다. 이 지사는 특히 아내에게 수시로 애정 표현을 하는 '사랑꾼'이었고, 삼시 세끼 집밥만 먹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집밥 애호가'였다. 이후 이 지사에게는 '삼식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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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특히 아내 김혜경 씨가 얼마나 맛있고 정갈한 음식을 만들기에 이 지사가 '아내표 밥상이 최고'라고 추켜 세울까라며 궁금해하기도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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