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코로나19 의료진에 지원 물품 전달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LG이노텍 노동조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지원에 나섰다.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760,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93% 거래량 251,180 전일가 753,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노조는 사업장이 위치한 구미, 광주, 평택 지역 보건소 및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의료진들을 위해 총 3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LG이노텍 노조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차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의료진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김동의 노조 위원장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맞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해 온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LG이노텍 구미지부 노조원들이 지난 30일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구미시 큰사랑요양병원을 방문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간호사들에게 학용품 세트와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사진=LG이노텍
LG이노텍 노조 구미지부는 경북 간호사 협회와 구미시 보건소에 물품을 전달했다. 구미 지역 요양병원 7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111명의 간호사들에게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한 자녀를 위한 학용품 세트와 감사 및 축하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함께 전했다.
구미시 보건소에는 격무로 지친 직원들과 방역인원들이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꼽은 에어컨, 냉장고, 광파오븐 등 가전제품을 코로나19 종합 상황실 휴게공간에 설치했다.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 생활치료센터, 광주소방학교, KS병원 의사 및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 멸균 장갑, 비대면 체온 측정기 등 의료 용품을 비롯해 초등 입학 자녀를 위한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평택지부는 평택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박애병원 의료진들에게 소독젤, 소독 티슈 등이 담긴 항균 물품 세트와 식품을, 진위면사무소 방역활동 봉사자들에게는 역시 항균 물품 세트와 방역 마스크를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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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노조는 2012년 국내 소재·부품업계 최초로 '노조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선포하고 윤리, 노동·인권, 환경,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회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전국 사업장에서 코로나19 자체 방역활동에 앞장섰으며 9월에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품질·생산 컨설팅, 현장 위험 요인 제거, 작업 환경 개선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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