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639개 병상을 운영 중…일평균 400명 의료 인력 투입
서울의료원 내 응급의료센터 공사 현장도 점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왼쪽)이 31일 서울의료원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과 서울의료원 혁신대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왼쪽)이 31일 서울의료원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과 서울의료원 혁신대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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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31일 오전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의료원을 찾아 최일선 현장에서 노고가 큰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혁신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의료원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병원 내 확진자 수용병상을 마련하고 태릉생활치료센터, 한전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확진자들을 치료해왔다. 그간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229명으로 서울시 확진자의 약 20%에 이른다. 서울의료원은 현재 본관 병동(195병상),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10병상), 태릉생활치료센터(310병상), 한전생활치료센터(124병상) 등 총 639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일평균 400명의 의료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의료원 정문 옆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찾아 코로나19 대응현황과 서울의료원 혁신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코로나 백신접종 공간이 마련된 대강당도 찾아 코로나 백신접종을 담당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현재 서울의료원 의료진 등 환자접점구역 근무자 1305명은 1차 예방접종을 마쳤고, 이날부터 2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아울러 서울의료원 내 응급의료센터 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는 서울 동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최종 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8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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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권한대행은 “서울의료원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 초기부터 가장 힘든 일을 도맡아 왔고 코로나19가 1년 이상 장기화되면서 현장의 어려움은 클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2019년 12월에 마련된 혁신과제를 중심으로 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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