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낮아져…내일 광주·전남·제주 '나쁨'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의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160㎍/㎥로 관측됐다.
제주가 502㎍/㎥로 가장 높았고, 전북(387㎍/㎥), 충남(310㎍/㎥), 전남(294㎍/㎥) 등의 순으로 높았다.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44㎍/㎥, 경기 54㎍/㎥ 등이며 일부 지역 농도는 '보통'(31∼80㎍/㎥) 수준으로 내려왔다.
제주(299㎍/㎥)는 여전히 '매우 나쁨' 상태다. 전남(141㎍/㎥), 광주(108㎍/㎥), 울산(106㎍/㎥), 부산(100㎍/㎥) 등은 '나쁨'(81∼150㎍/㎥) 수준으로 오전보다 농도가 옅어졌다.
초미세먼지도 진정 국면에 접어든 양상이다.
같은 시간 기준 서울의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31㎍/㎥로, 보통(16∼35㎍/㎥) 수준이다.
제주(86㎍/㎥)만 '매우 나쁨'(75㎍/㎥ 이상)이고, 전북(58㎍/㎥), 충남(48㎍/㎥), 광주(45㎍/㎥) 등도 수치가 떨어졌다.
31일은 광주·전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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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대다수 권역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남서부 지역은 잔류 황사의 영향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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