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담화, 文대통령 겨냥해 비난…靑 "북한도 대화 의지 보여야" 통일부 "최소한의 예법 지켜져야"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3일 오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여정 담화에 대해) 유감이다. 북한도 대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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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여정 부부장은 '미국산 앵무새' 등의 거친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시험 발사 관련 발언을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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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이번 담화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어떤 순간에도 서로를 향한 언행에 있어 최소한의 예법은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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