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지수 연계 ELS 업계 최초 등장…KB證, 내달 7일 출시
S&P500ESG·유로스톡스50 ESG 지수 추종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KB증권이 미국과 유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를 추종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KB증권은 이 같은 'ESG 지수 연계 ELS'를 31일부터 공모해 다음달 7일 업계 최초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출시 상품명은 'KB able ELS 170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로 S&P500 ESG 지수와 유로스톡스50 ESG 지수,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았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기초자산 중 ‘S&P500 ESG 지수’와 ‘유로스톡스50 ESG 지수’는 미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 지수와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반으로 하지만 지수 구성종목들 중에서 ESG에 부정적인 종목은 제외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KB증권은 'ESG 지수 연계 ELS’와 함께 원금비보장형 ELS 3종을 포함한 총 4종의 상품을 4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 상품들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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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KB증권 자본시장영업본부장은 "ESG지수 연계 ELS는 ELS투자자들 중 최근 금융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ESG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상품으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새로운 기초자산을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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