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월 소비자심리지수 96.5…3개월 연속 상승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3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5로 전월 대비 3.9p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주요 6개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2019년 12월 장기평균치를 기준값으로 설정한 100보다 크면 CCSI가 낙관적이고 반대로 적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광주·전남 지역 CCSI는 지난해 12월 89.3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간별로는 올해 1월 91.1, 2월 92.6, 3월 96.5으로 집계됐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이달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지수들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이 없던 생활형편전망CSI(93)를 제외한 현재생활형편CSI(85)와 가계수입전망CSI(95)는 전월 대비 각각 1p, 5p 올랐다.
소비지출전망CSI(103)도 같은 기간 5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개선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취업기회전망·금리수준전망 CSI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다.
가계 저축과 부채상황에 대한 인식은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가게저축전망CSI만 전월과 비교해 1p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현재가계부채·가계부채전망 CSI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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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수준전망과 주택가격전망 CSI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임금수준전망CSI는 같은기간 1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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