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지원 전문가 과정 연수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지원 전문가 과정 연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생활교육 담당 장학사, 지·세·움 운영교사, 전문상담교사, 특별연수교사 등이 참여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지원 전문가 과정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바탕을 두고 실시됐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양질의 상담 및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주 관내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으로 특화된 소태동 소재 ‘지·세·움’의 운영 전문성 신장이 목적이었다.
주요 내용은 ▲학생 놀이치료 슈퍼바이저 강지희 박사의 ‘놀이를 통한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료방법’ ▲미술치료 전문가 김보현 박사의 ‘미술을 통한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료방법’ ▲노미숙 대표의 ‘그림책을 통한 감정코칭의 이해와 방법’ 등이 다뤄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즉각적인 보호와 치유 서비스 제공 방법, 다양한 유형의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에 대한 개별화 프로그램 운영 기술,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방법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국 최초로 설립된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지·세·움’ 운영에 적용해 광주형 피해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발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교육 현장에 다양한 유형의 학교폭력 피해가 있는데 이를 요인별로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어 학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맞춤형 개별화 프로그램을 학교폭력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연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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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동부교육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세·움‘ 운영에 도움을 줬다”며 “우리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꼭 필요한 현장 맞춤형 전문가 양성 연수였고, 앞으로 이를 발전시켜 광주형 피해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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