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 2주간 추가 연장
봄철 나들이 특별방역 대책 추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전국 하루 평균 3~400명대 확진자 발생 양상 고착과 도내 시·군에서 목욕장업·유흥시설 등 확진자 지속 발생 등의 상황을 고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4월 11일까지 2주간 추가로 연장한다.
군에 따르면 봄철 꽃놀이 관광 시즌을 맞아 야외활동의 증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4월 말까지 공원과 유원지 등에 대한 특별방역 대책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목욕장업은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 안심콜)의 어려운 경우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를 작성, 성년 친족 보호자 동반시 만 14세 이하는 작성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2주간 연장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은 중점관리시설 등 24개 시설에 달리 적용되던 기본 방역 수칙 구분을 기존 4단계에서 7단계로 세분화해 단계 구분 없이 상시 적용한다.
군은 벚꽃 등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30일까지를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공원, 휴양림, 유원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단체여행은 될 수 있는 대로 자제하되 부득이 시행하게 되면 대표자나 인솔자를 자체적으로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책임 있는 방역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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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최근 방역 긴장감이 해소돼 방역 수칙 준수가 느슨해진 것 같다”며 “여전히 인접 시·군에서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우리 군 역시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건강을 지키고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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