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협력사 전 직원 참가…제철소 구석구석 안전문제 발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가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작업 드러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협력사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제철소 안전문제를 가장 잘 알고있는 현장 직원들 스스로 유해·위험 작업을 발굴해 안전한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사례 제출 기간은 내달 23일까지다. 직영·협력사 등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참가해 제철소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위험을 단기간에 파악,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대회는 1차 자체평가, 2차 주관부서 평가, 최종 본선(5월 27일)의 순서로 진행된다.
위험성, 발굴 노력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3명), 우수상(9명), 장려상(20명), 2차 평가 통과자(180명), 참가상(전원)에게 상금과 포상을 할 계획이다.
본선 평가단은 제철소장 외에도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협력사협회장 등 관계기관 및 단체장이 함께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이번에 제출된 모든 사례는 제철소 자체 안전 개선단을 통해 아무리 작은 위험이라 할지라도 면밀히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 개선할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확 늙는 나이 따로 있었다…"어쩐지 체력·근력 쭉...
한편 광양제철소는 ‘행복해서 안전한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1조 원을 안전시설 개선에 투자하고 있으며 불안전 작업개소를 발견하고 직원들의 VOC를 듣는 ‘안전 Audit’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