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전자가 글로벌 팬데믹 위기 속에도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6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위니아, 10년 만에 재매각 추진…주간사 삼일회계법인 선정 [특징주]위니아, 대유홀딩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에 320억 회수 승소에 강세 위니아, 73억원 규모 대출 원리금 연체 발생 는 경기도 성남 R&D 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8756억원은 영업이익 497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17%, 141%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위기 속에서도 위니아딤채의 대표 제품인 김치냉장고 '딤채'가 실적을 견인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25년간 김치냉장고 시장의 1등 브랜드를 누려온 품질력에 정부의 으뜸 효율 가전제품 환급 정책으로 판매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익률이 좋은 스탠드 모델의 판매비중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위니아딤채·전자, 지난해 코로나 위기 뚫고 영업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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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이전까지 적자 기업이었던 위니아전자는 인수 3년만에 영업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0년 매출은 991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도 45억원 적자에서 171% 증가했다.

위니아전자는 팬데믹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2% 감소했지만 매출 구조 효율화와 내부 구조조정 작업을 완료하며 영업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해외 매출 주요 지역인 멕시코와 북미시장에서 유통채널 확대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 결과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흑자 전환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위니아딤채는 품질 고급화를 선언하고 R&D 투자와 디자인 개발에 집중한다. 동시에 제품 다각화를 통해 종합가전 브랜드로서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제품 간 유기적 시너지를 키울 방침이다.


위니아전자는 북미시장 수요가 크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멕시코 공장 증설을 통해 미국 등 북미시장 물랑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신규 거래선을 확대하고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올해 매출액 1조500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 달성 목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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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는 불안한 소비 심리와 경직된 시장에 맞선 한 해였지만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전자가 시너지가 발현된 해이기도 했다"며 "올해는 국내 종합 가전 3사로의 입지를 굳히고 글로벌 가전 브랜드로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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