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 덧신 대신 '신발털이' 설치해 방문객 편의 증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엔 덧신 대신 신발털이가 구비돼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엔 덧신 대신 신발털이가 구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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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최근 방문객 200만 명을 넘어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에서 이제 덧신을 신지 않아도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스카이워크 출입구 양쪽에 기존 덧신 대신 신발 털이 매트를 깔고, 강화 유리 위로 스크래치 방지 필름을 입히는 등 정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는 길이 180m, 폭 3m 규모의 보행 전용 다리다.


시는 2017년 다리 일부인 80m 구간에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바닥을 강화 유리로 마감해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스카이워크를 개장했다.

지금까지 방문객은 다리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신어야 입장할 수 있었다. 유리 바닥 오염을 막기 위해서였지만, 신고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토로하는 방문객도 더러 있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덧신을 신지 않아도 스카이워크에 입장할 수 있도록 신발 털이 매트를 다리 출입구 양쪽에 깔았다. 또 유리 바닥 위에 보호 필름을 입혀 보행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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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창원시는 입구 오른편에 붉은색 다리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새롭게 설치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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