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 후 첫 행보는 영업현장과 디지털타워 방문
취임 1주년 맞아 별도 기념식 없이 영업현장과 디지털타워 방문, 직원 격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연임 확정 후 첫 행보로 현장경영을 택했다.
26일 우리은행은 전날 주주총회에서 권 은행장 연임이 최종 의결된 후 권 행장이 별도의 기념식 없이 곧바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근무 중인 마이데이터 개발진과 경기도 오산 세교지구의 영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권 행장은 파생결합상품(DLF)와 라임사태를 비롯해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켰고, 디지털과 채널 혁신을 주도하며 우리은행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경영목표를 ‘전사적 디지털 혁신, 디지털 금융시장 주도(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로 정한 우리은행은 권 행장의 진두지휘 아래 디지털 신기술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ABCD’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예비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의 첫걸음인 ‘온(On)택트 해커톤 대회’가 4월30일로 예정돼 있다. 기술개발부터 창업, 투자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 전 과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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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채널 혁신과 디지털 가속화로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미래 금융시장의 경쟁력도 다져간다는 목표다. 우리은행은 올해 1월부터 영업점 간 협업체계인 ‘VG(같이그룹, Value Group)제도’를 전격 시행하며 영업점 간 공동영업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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