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쌍용양회, 단가인상·물량확대 수익 개선세 지속"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신영증권은 26일 쌍용양회에 대해 단가인상과 물량 확대로 본업에서의 수익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한라시멘트를 시작으로 단가 인상 움직임이 시도된 가운데 최근 1분기 착공물량이 집중되면서 시멘트 할인율이 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포틀랜트 시멘트 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 97.2포인트에서 올해 2월 103.45포인트까지 상승하면서 단가인상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환경사업으로의 진출과 관련 사업목적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 건을 승인했다. 폐기물 수집운반·소각·매립·신재생에너지·환경관련 컨설팅 등 환경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부문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전날 열린 주총에서는 쌍용C&E로의 사명 변경 승인도 완료했다. C와 E는 각각 Cement와 Environment를 뜻하며 향후 환경 사업으로의 적극적인 진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영월 내 채굴이 완료된 광산을 토대로 친환경 매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동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비단 폐기물 소각 및 매립사업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사업으로까지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전통적인 고배당주로서의 장점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는 "1분기 분기배당도 결산배당과 비슷한 수준인 주당 110원이 예상되는 등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