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위기 청소년 문제 공동대응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위기 청소년 문제의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진행한 간담회는 전문기관 연계 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교실은 재범 위험이 있는 청소년의 재범의지 억제 및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찰단계 선도제도다.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 6개소를 선정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 운영기관과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참여하여 내실 있는 사랑의 교실 운영과 소년범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선도·보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김경숙 청예단 광주지부 소장은 “청소년에 대한 무조건적인 처벌보다는 선도를 통한 재비행 방지가 중요하다”며 “광주경찰과 함께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폭의 감소 없이 소년범 등 비행 청소년 1014명이 사랑의 교실을 이수했다.
그결과 북부경찰서가 선도프로그램 운영 우수관서 전국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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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0일 전문역량을 갖춘 학교전담경찰관 15명을 소년 위탁보호위원으로 위촉했다”며 “광주가정법원과 협업을 시작으로 소년범 선도·보호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지역협업체계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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