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ITC 소송 유야무야 넘길 수 없다"
올해 신성장 육성·환경안전 체계 구축·탄소중립 성과 창출 약속
ITC 소송 언급하며 "경쟁사 태도 안타깝다" 언급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신학철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92,5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29% 거래량 365,104 전일가 387,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6,7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2.31% 거래량 805,501 전일가 129,7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과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공정한 경쟁을 믿고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인 전 세계 기업들과 제품이 합법적으로 만들어졌을 거라 믿고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서라도 이번 사안을 유야무야 넘길 수 없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신 부회장은 25일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92,5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29% 거래량 365,104 전일가 387,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정기 주주총회 모두발언에서 "저의 30여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에 비추어 봐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소송 쟁점인 영업비밀 침해 판단은 물론 조직문화까지 언급하며 가해자에게 단호한 판결 이유를 제시한 것은 이번 사안이 갖는 중대성과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한 데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전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 가운데 경쟁 회사의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은 기업 운영에 있어서 기본을 준수하는 일에 해당한다"며 "하지만 경쟁사는 국제무역 규범에 있어서 존중 받는 ITC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 원인을 글로벌 분쟁 경험 미숙으로 일어난 일로만 여기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 규모에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글로벌 톱 화학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반드시 달성하고자 하는 세 가지 목표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전지재료·지속가능한 솔루션·이모빌리티 소재·글로벌 신약 등 차세대 성장 동력 육성 가속화 ▲글로벌 톱 수준의 환경안전 체계 구축 ▲ ‘2050 탄소 중립 성장’을 위한 선도적인 기술 혁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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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부회장은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며 "가능성 ‘0’에 가까운 시나리오까지 대응 가능한 다중의 예방 체계 확보 등 환경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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