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마트카 기술 스타트업 이카스와 합작사 설립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중국 지리차그룹 산하 스웨덴 완성차 업체 볼보자동차가 스마트카 탑재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기로 했다고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볼보는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이 공동설립한 스마트카 기술 스타트업 이카스와 합작사를 설립해 스마트카 탑재용 인포테인먼트 기능 제어 소프트웨어 독자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합작사는 오는 3분기 출범할 예정이며, 볼보의 중국 지역 연구개발(R&D) 책임자인 장에릭 라르손이 이끌게 된다.


스웨덴 고텐버그에 본사를 둔 이 합작사는 독자 개발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상용화를 통해 볼보, 지리차 외 타 완성차 업체에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리 슈푸 지리차 그룹 회장은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션 지우 이카스 최고경영자(CEO)와 리 슈푸 지리차그룹 회장이 공동 설립한 이카스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용 초고화질 지도와 통신 센서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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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스는 중국 최대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의 주도로 지난달 2억달러, 지난해 10월에는 1억9500만달러를 모금했으며, 모금 당시 기업가치는 20억달러로 평가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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