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람(왼쪽)과 아내 켈리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욘 람(왼쪽)과 아내 켈리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예비 아빠’ 욘 람(스페인)이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골프장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델테크놀로지스매치플레이챔피언십 인터뷰에서 "4월 마스터스에서 저에게 베팅하려는 분들은 한 번 더 생각하셔야 한다"며 "언제든 대회장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4월10일에서 12일 사이에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마스터스는 8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기 때문에 출산 예정일과 겹친다.

"어떤 사람들은 ‘첫 아이는 예정일보다 늦게 나온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 다른 분들은 ‘더 일찍 나온다’고 얘기한다"며 "어쨌든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출산일이 언제가 되든 그 상황이 임박하면 병원으로 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만일 지금이라고 하면 곧바로 숙소로 이동해 짐을 싸서 떠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람은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살고 있다.

AD

"이번 주 결승전 9개홀을 마친 상황이라도 연락이 오면 바로 출발한다"며 "아빠가 된다는 것은 그 어떤 골프 대회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람이 바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5승을 수확한 ‘넘버 3’다. 지난해 특히 메모리얼토너먼트와 BMW챔피언십에서 2승을 올렸다. 아직 메이저 우승이 없지만 최근 3년 연속 마스터스에서 10위 내 성적을 냈다. 최고 성적은 2018년 4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