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 효자 역할 ‘톡톡’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의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임실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의 자부담률 20% 중 10%를 지원하고 있다.
당초 2018년에는 자부담률에 대한 지원을 20% 중 5%로 했으나, 2019년부터는 10%로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
실제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 2018년 1333건에서 2020년에는 2291건으로 172%나 대폭 증가했다.
특히 각종 자연재해가 심각했던 지난해에는 1108개 농가가 약 28억 원의 보험료를 수령, 경영난을 겪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
군은 올해도 11억4000만 원(국비 6억3300만 원, 도비 1억9000만 원, 군비 3억1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연재해로부터 관내 농가에 보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품목 신청 기간별로 농업경영체등록증 혹은 농지원부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지역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각종 재해로부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품목 가입 시기별로 홍보물 배부,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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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군수는 “지난해 여름에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가 적지 않았는데, 많은 농가들이 농작물 재해보험 덕을 보게 됐다”며 “올해도 군에서 일부를 부담하는 만큼 많은 농가들이 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를 보장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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