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학생들에게 건강한 친환경 ‘식재료’ 지원한다
52억 원 규모, 관내 학생 1만2833명 대상…무상급식 등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군은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Non-GMO 식재료, 무상급식 지원 심의회를 개최해 학교급식 식재료 관련 사업비 52억 원을 확정했다.
올해 관내 학교·보육시설 113곳의 학생 1만 2833명에게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16억 4100만 원, 학교급식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 2억 3200만 원,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4000만 원, 초·중 무상급식 지원에 32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친환경 식재료 지원사업은 5개 공급업체를 통해 친환경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친환경 실천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무안군은 공급업체가 학교에 납품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70회 이상 수시로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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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가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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