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준비 돌입 … 8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서
운영위원 위촉 함께 추진계획 본격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한해 걸렀던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제15회 대회 타이틀로 오는 8월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8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정식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과 번외종목(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비치발리볼), 체험종목 등으로 구분돼 펼쳐진다.
포항시는 이와 관련, 19일 시청에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유관기관 및 단체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어 이강덕 시장과 운영위원 등은 영일대해수욕장 현장 실사를 진행하며, 종목별 경기장 위치와 동선에 대한 점검활동을 벌였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포항시의 훌륭한 해양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8월에 개최돼 오고 있다. 지난해 15회 대회는 전북 군산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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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최지는 1년8개월 전에 지자체의 신청을 받은 해양수산부 '제전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내년 16회 개최지는 코로나19 탓에 15회 대회를 포항시에 넘긴 군산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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