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성동구 '서울시 1호 백신예방접종센터' 모의 훈련
실제 화이자 백신 접종 상황 가정, 백신 준비부터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훈련...서울대병원 의료진, 구청 행정인력, 서울시 내 타 자치구 공무원 등 130여명 참여...성동구 백신예방접종센터, 상급병원인 서울대병원 접종 전담하는 전국 최초 특화 모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8일 오전 성동구청에 설치된 서울시 1호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했다.
성동구청 3층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과 함께 본격적인 지역예방접종센터 개소에 앞서 운영 적절성 검토 및 돌발 상황 등에 대비한 최종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 백신 접종을 전담 위탁하는 서울대 병원 의사 4명 및 간호사 8명과 성동구청 행정인력 17명이 투입됐다.
접종 대상자 역을 맡은 서울시 내 타 자치구 공무원 약 100여명이 참여해 접종 절차를 체험했다.
훈련은 실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 백신 사전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까지 업무 단계를 포괄해 실시됐다.
또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 응급조치 후 구급차로 응급실까지 이송하는 이상 반응 대응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성동구청에 설치된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는 상급병원인 서울대병원이 센터의 접종 업무를 전담하는 전국 최초의 특화운영모델이다.
지난 9일 성동구와 서울시, 서울대병원은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인건비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을 서울대병원은 의료진 지원 및 백신 접종·관리부터 이상반응자 초기대응, 병원과 연계한 치료 등 전 과정을 위탁해 담당한다.
성동구는 백신접종의 실질적 운영과 행정지원 등을 수행한다.
성동구 백신예방접종센터는 총 945㎡ 규모로 하루 600명을 접종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 화이자 백신 입고 후 이달 31일(예정)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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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서울시 내 표준을 만들어내야 하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양대 등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서울시, 서울대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 1호 표준 접종센터로 잘 준비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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