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행복의 콜센터 ‘무안군가족센터’ 통합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군가족센터(센터장 오매자)가 지난 2019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뿐만 아니라 9만 군민 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새롭게 통합 운영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무안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무안군의 모든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꽃피는 행복의 콜센터로써 지역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09년 약 60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지원센터로 첫 문을 열고 다문화가족의 관계 증진 및 한국 사회 조기 정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학령기 자녀에 대한 부모·자녀 관계 향상, 사회성 발달 및 미래설계 지원 등 자녀 40명에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60명,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20가정을 비롯해 약화한 가족에 대한 돌봄 서비스 지원, 가족 유형 특성에 맞게 맞춤형 가족기능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위해서도 건강한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무안 행복 부부학교를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3기 15가정 30명을 모집해 무뎌진 결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가족 상담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무안군에서도 타 시·군과 달리 다문화가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결혼이주여성 취업스쿨, 다문화가정 친정방문사업, 비타민 문화프로그램, 초당대 학생들과 1:1 결연사업인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 사업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지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가족 친화 문화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역점사업으로는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센터 건립 공모 사업에 확정돼 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포함)을 투입해 무안읍 구 전통시장 용지의 무안읍 꿈틀이복합센터 내에 가족센터가 1층에 자리매김할 예정으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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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는 “기존의 노후하고 협소한 무안군 가족센터를 새롭기 이전 함으로써 모든 군민이 한 곳에서 공동돌봄은 물론 여가·복지·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의 장으로 만들어 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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