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韓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연기 부문 후보(2보)
애맨다 사이프리드·마리아 바카로바 등과 경쟁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5일(한국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후보를 발표했다. 윤여정은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카로바, '맹크'의 애맨다 사이프리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즈와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배우가 이 부문에 후보로 가세하기는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는 1957년 우메키 미요시(사요나라)와 2003년 쇼레 아그다쉬루(모래와 안개의 집), 2007년 기구치 린코(바벨). 여기서 우메키는 수상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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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리 아이작 정),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각본상(리 아이작 정) 등에도 후보로 합류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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