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회원국,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이 코로나19 이후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등의 경제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이 지난 10∼12일 화상으로 열린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SOM은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다. 올해는 뉴질랜드가 의장국이며, 한국은 2025년 개최국이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역내 경제 회복 필요에 공감하면서 무역·투자 자유화, 디지털 경제 촉진,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역내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해 무역제한조치를 최소화하고, 2006년 합의한 장기 과제인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를 포함한 역내 경제통합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이 조정관은 역내 공급망 강화, 서비스 경쟁력 강화, 디지털 경제 촉진 등과 관련한 구체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정관은 “필수품 교역 원활화와 공급망 붕괴 최소화를 위한 기업인 등 필수인력 이동이 중요하다”며“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항공, 운송 등 서비스 산업의 빠른 회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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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설명하고 탄소 저감과 초국경적 환경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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