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백신 접종 이후 사망자 2명으로 늘어
15일 0시 기준 지역 '이상반응' 신고자 522명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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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산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은 50대 환자가 접종 9일 만에 숨졌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3일 오전 5시45분께 입원 중이던 경산지역 한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지난 4일 오전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뒤 같은날 밤 발열·오한 등 이상반응으로 수액을 맞았다.

이후 사망 하루 전까지 미열과 호흡곤란으로 산소치료를 받아 왔다. 파킨슨 병을 앓고 있었던 그는 재활치료 등을 위해 지난 2월 이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방역당국은 조사반을 투입해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포항 요양병원에서도 지난 6일 50대 여성이 AZ백신을 접종받은 지 90여 시간 지난 시점에서 숨졌다. 청도에서는 요양병원 50대 여성 환자가 AZ백신을 맞고 아나필락시스 증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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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에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자가 사망 2명, 아나필락시스 증세 1명, 경증 518명, 입원 1명 등 모두 522명으로 집계됐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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